사회

승용차 급경사길 아래로 추락 '주택가 날벼락'

2015.07.04 오전 11:30
오늘 아침 8시 쯤 서울 방배동에서 승용차가 내리막길 아래로 굴러 떨어져 주택가에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76살 박 모씨가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굴러떨어진 승용차가 주차장으로 추락하면서 또다른 승용차 한 대가 크게 부서지고 주택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사고를 목격한 동네 주민은 승용차가 급경사길을 내려오다 담벼락을 들이받고 언덕 아래로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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