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밤길 조심해" 보복성 협박한 40대 구속

2015.07.05 오전 09:00
서울 성동경찰서는 자신을 신고한 피해자에게 보복성 협박을 한 혐의로 40살 차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차 씨는 지난달 6일, 7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성수동에서 자신을 신고한 62살 최 모 씨에게 밤길을 조심하라는 등 협박성 발언을 하고, 최 씨 가게 유리창에 벽돌을 집어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차 씨는 경찰 조사에서 최 씨 가게에서 폭력을 행사하고 물건을 부숴 신고당한 데 앙심을 품고 보복을 계획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차유정 [chayj@y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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