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요양병원에서 불...20여 명 대피

2015.07.06 오전 02:42
어젯밤 10시 10분쯤 서울 구산동에 있는 요양병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병원에 있던 환자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또 병동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9층 병동에 있는 화장실 환풍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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