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봉사단체 '로타리' 최대 규모 내년 대회 한국서 개최

2015.08.13 오전 11:24
국내외 5만 명의 회원이 모이는 2016년 로타리 국제대회가 한국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국제자원 봉사단체인 로타리는 오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5월 28일부터 닷새 동안 고양시 킨텍스에서 107번째 로타리 국제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대회는 지난 1910년부터 이어온 로타리 행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전세계 로타리 회원들이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서울광장에서 광화문 광장을 왕복하는 '3㎞ 평화의 행진' 개막 행사 등이 준비돼 있습니다.

로타리 국제대회는 1년에 한 번 각국 도시에서 세계 각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온 로타리 회원 120만 명이 모여 봉사활동을 공유하는 행사입니다.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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