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북방송 중단 촉구' 미국 대사관 앞 시위 체포

2015.08.22 오후 08:38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습시위를 벌인 시민단체 회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불법 시위에 가담한 혐의로 '자유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연대' 회원 3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늘 새벽 5시쯤 서울 세종로 미국대사관 앞에서 한미연합훈련과 대북 방송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면서 기습 시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코리아연대는 지난 17일에도 회원 4명이 같은 장소에서 기습시위를 벌여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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