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호선 강남역 안전사고...운행 한때 중단

2015.08.29 오후 08:52
오늘 저녁 7시 반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승강장에서 29살 조 모 씨가 스크린도어와 전동차 사이에 끼였습니다.

이 사고로 조 씨가 숨지고,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 삼성역 사이 내선 방향 운행이 한때 중단됐습니다.

조 씨는 지하철이 역사로 들어올 당시 스크린도어 정비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지하철 기관사와 서울메트로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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