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법무부,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개최

2015.09.11 오후 04:28
법질서를 지키고 범죄를 예방하는 데 공로가 큰 자원봉사자를 포상하는 '2015 범죄예방 한마음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한마음대회에서는 법사랑 위원 부산지역연합회 신정택 위원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는 등 모두 28명이 정부포상을 받았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김현웅 법무부 장관과 조준희 YTN 사장 그리고 최삼규 법사랑 위원 전국연합회장을 포함해 법사랑 위원 등 법무부 범죄예방 자원봉사위원 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 장관은 소외된 곳에서 빛과 등대의 역할을 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문화가 퍼져 믿음의 법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법사랑 위원 만여 명과 소년보호위원 2천여 명은 지난 한 해 동안 검찰에서 선도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청소년 등 8천여 명을 선도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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