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춘천 메르스 의심환자 1, 2차 모두 음성 판정

2015.09.21 오후 09:56
강원 춘천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의심환자로 신고된 20대 여성이 1, 2차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와 감시에서 벗어나게 됐습니다.

춘천시는 질병관리본부에서 25살 A 씨의 유전자를 검사한 결과 지난 19일 1차 음성 판정에 이어 2차에서도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A 씨는 퇴원 조치 되고 A 씨와 접촉했던 가족과 의료진, 병원 환자 등 30여 명에 대한 능동감시도 해제됐습니다.

앞서 A 씨는 이달 초 중동 여행 중 두바이를 들렀으며 19일 오전 미열과 오한 증상을 호소하면서 메르스 의심환자로 신고돼 격리 입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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