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난한 노인, 부자 노인보다 우울감 2.6배

2015.10.02 오후 04:06
가난한 노인이 부자 노인보다 우울감을 겪을 확률이 2.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입법조사처의 설문 조사 결과, 소득 상위 20%인 노인 가운데 우울 증상을 가진 노인은 19.6%였지만, 소득 하위 20% 노인 가운데 우울 증상을 가진 노인은 50%로 조사됐습니다.

또 연령대가 높을수록, 남성보다는 여성이, 부부가 함께 사는 경우보다 독거 노인의 우울감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김기봉[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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