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서초구 대북 전단 20여 장 발견

2016.02.11 오전 12:05
어제(10일) 서울 서초구에서 북한이 날려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전단이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어제 서울중앙지방검찰청과 서울고등학교 근처 등 여러 곳에서 북한의 수소탄 실험을 찬양하는 내용이 담긴 전단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세 차례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발견된 전단은 20여 장으로 경찰은 조만간 군 당국에 전단을 인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서도 전단 만여 장이 든 비닐 풍선이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수거했습니다.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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