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직원들로부터 거액이 든 돈 가방을 빼앗으려던 남성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63살 김 모 씨와 54살 박 모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어제 오후 5시쯤 서울 황학동에 있는 은행 앞에서 4억 8천만 원 상당의 수표와 어음이 들어있는 가방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업무용 승합차에 가방을 싣는 은행직원 두 명과 승강이를 벌이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하면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성호[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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