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족구병 환자 2주 사이 74% 급증

2016.05.28 오후 03:10
영유아가 주로 걸리는 전염병인 수족구병 환자가 최근 2주 사이 7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자료를 보면 외래환자 천 명당 수족구병 환자 수는 5월 첫 주에 7.7명에서 2주 뒤에는 13.4명으로 74%나 늘어났으며, 주로 6살 이하 어린이들이었습니다.

수족구병은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영유아 등이 많이 걸리는 질환으로 몸에 발진이 나타나며, 발열과 식욕감소, 무력감과 설사, 구토 등의 증상도 동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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