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우환 화백 "언론이 만든 논란...역사에 남을 것"

2016.06.27 오전 10:35
[앵커]
이우환 화백이 위작 논란을 빚고 있는 자신의 작품들을 직접 살피기 위해 조금 전 경찰서에 출석했습니다.

이 화백은 본인을 배제한 채 경찰 수사와 언론 보도가 이루어지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이 화백의 말 직접 들어보시죠.

[이우환 / 화백 : (작가를 배제하고 수사해왔다는 얘기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내가 아직 작품을 보지 않았잖아요. 여러분들 잘 보세요.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것이에요. 여러분들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화백님, 왜 이런 논란이 계속된다고 생각하세요?) 여러분들이 만든 거 아니에요. 나는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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