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지역 신성장 거점이자 도내 4번째 테크노밸리인 '경기 북부 테크노밸리' 조성부지가 고양시 일산으로 결정됐습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오늘 '경기 북부 테크노밸리' 조성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곳에는 2020년부터 천9백여 개 첨단 기업이 입주하게 되고, 김포와 고양, 광명·시흥과 연결해 경기도 서부 차세대 신성장동력 벨트로 육성될 계획입니다.
현재 경기도에는 판교테크노밸리 등 3개의 테크노밸리가 조성돼 운영 중이며 도는 중부 또는 동부권에 테크노밸리 1개를 추가 조성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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