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절단 중 드럼통 폭발...50대 작업자 다쳐

2016.07.01 오전 12:00
어제(30일) 저녁 7시쯤 부산 강서구 송정동에 있는 공장에서 절단 중이던 드럼통이 갑자기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 54살 김 모 씨가 얼굴과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드럼통 안에 남아있던 유증기가 용접기 열에 반응하면서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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