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YTN 실시간뉴스] 한강 상수원보호구역에 절단된 동물 사체 무더기 발견

2016.08.17 오전 11:56
■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낮 동안 전국에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폭염은 금요일부터 다소 누그러지겠고, 열대야는 다음 주부터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 여야가 이른바 서별관 청문회의 증인채택을 두고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야권은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와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 등을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새누리당은 망신주기 용 청문회는 안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 서울 한강 상수원보호구역에 누군가 절단된 동물 사체 수십 구를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하지만 한강사업본부와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서로 책임만 떠넘긴 채 수사에 손을 놓고 있습니다.

■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실내온도가 43도에 이르는 아파트 경비초소의 에어컨이 갑자기 철거되는 일이 빚어졌습니다. 적절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에어컨을 설치했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 TV 홈쇼핑으로 보험을 판매할 때 보장 내용을 부풀리거나, 보장하지 않는 사항을 제대로 알리지 않을 경우에 대한 제재 기준이 강화됩니다. 3번 위반하면 녹화방송으로만 보험을 판매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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