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학부모 100여 명이 모여 초등학생들의 놀이 공간을 만들기 위한 모임 '놀이밥퍼'를 결성했습니다.
전북 교육청과 '놀이밥퍼'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은 초등학교나 아파트 주변 공원 등에서 사방치기, 8자놀이, 달팽이 놀이 등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놀이 길' 만들기에 나섰는데요.
현재 시범사업 중이지만, 올해 11월까지 전북 지역 10여 곳 도시에 '놀이 길'을 만들어, 아이들이 최소 하루 한 시간 이상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유쾌한 야외 공간을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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