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 "문 닫아주세요" 한 마디에 경비원 폭행

2016.08.28 오전 05:00
아파트 입주자가 경비원을 폭행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오후 2시쯤 서울 서초구에 있는 아파트에서 30대 남성 입주자가 경비원을 폭행했습니다.

폭행을 한 입주자는 경비원이 출입문을 닫아달라고 하자 욕설과 함께 발길질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어제(27일) 새벽에는 경기도 고양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도 만취한 입주자가 경비원을 폭행했습니다.

피해 경비원은 콧등과 치아가 손상되는 등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신지원[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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