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쯤 서울 양평동에 있는 5층짜리 건물 꼭대기 층에서 불이 나 10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옆집에 있던 25살 신 모 씨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가정집 내부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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