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낮 도심 무법질주 뺑소니 20대 구속

2016.09.27 오후 03:23
대낮에 서울 도심에서 광란의 질주를 벌인 2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나가던 행인들과 차량을 치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로 26살 황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 3일 오후 1시쯤 서울 성수동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9살 어린이를 친 뒤 달아나는 과정에서 오토바이와 차량들을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황 씨가 몰던 차에 9살 김 모 군과 오토바이 운전자 37살 서 모 씨가 다쳐 병원에 옮겨졌고, 차량 5대가 파손됐습니다.

양시창[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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