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최순실 심부름 영상' 몰카 아닌 CCTV"

2016.11.03 오후 02:13
비선 실세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최순실 씨의 의상실 심부름 관련 영상이 몰래카메라가 아닌 CCTV 영상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일부 언론에서 의상실 영상이 몰래카메라로 촬영됐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이를 부인하며 CCTV 영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TV조선이 입수한 서울 신사동 소재 의상실 내부 영상에는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과 윤전추 행정관이 최 씨의 심부름을 드는 장면이 담겨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 전 행정관과 윤 행정관은 각각 지난달 검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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