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좋은뉴스] "연탄 배달로 한국의 정 배워요"

2016.11.04 오후 04:30
청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이 모여 소외 계층을 위한 따뜻한 연탄 나눔봉사에 나섰습니다.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유학생들은 한국어 강사의 인솔 아래 4개 조로 나눠, 한 가구당 200장 씩 총 4천 장이 넘는 연탄을 배달했는데요.

학생들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생각보다 무거운 연탄을 하루 종일 옮기느라 힘도 들었지만, 한국의 정을 배우는 특별하고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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