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순실 조카 장시호 8시간 조사 뒤 구치소로

2016.11.19 오전 06:24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자금 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에 긴급 체포된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검찰 조사를 마치고 서울구치소로 이송됐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장 씨를 어제 오후 서울 도곡동에 있는 장 씨 친척 집 근처에서 체포해 8시간 동안 조사한 뒤 오늘 새벽 1시 20분쯤 서울구치소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씨는 자신이 실제로 소유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자금을 횡령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는 최순실 씨와 조카 장시호 씨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한 각종 이권을 노리고 세운 법인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체포시한인 내일까지 장 씨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앞서 영재센터 전무를 맡았던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 씨 등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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