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YTN 실시간뉴스] "우병우를 찾습니다"...현상금 1,200만 원

2016.12.13 오전 06:00
■ 여야 3당이 국회와 정부 간 협의체 구성에 합의했지만, 앞길은 험난해 보입니다. 여당 원내 지도부는 합의 후 동반 사퇴했고, 야당은 친박 지도부와는 대화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 새누리당 내분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비주류는 최순실의 남자 8명의 명단을 발표하며, 주류 친박계는 탄핵 2적을 거론하며 서로 당을 떠나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 헌법재판소가 박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주요 사안만 선별 심리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탄핵안에 적시된 모든 사유를 다 심리하겠다는 뜻으로 보여 심리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최순실 게이트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행방이 묘연합니다. 이에 정치권과 시민들이 천2백만 원의 현상금을 걸었습니다.

■ 새마을금고가 하반기 공채 최종 합격자 발표를 번복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금고 측은 전산 시스템 오류로 예비합격자 326명이 합격자로 잘못 표기됐다고 해명했습니다.

■ 오늘도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내일부터는 강추위 속에 동해안을 중심으로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0도, 낮 기온은 7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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