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집회가 어제(21일) 열렸다. 이들이 지나가고 난 뒤, 중앙일보사 앞 시설물이 파괴되었다.
이날 오후 서울 대한문 앞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 총궐기 운동본부'의 집회 이후 참가자들이 행진하던 시간대에 중앙일보사 앞 신문 게시판 유리가 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게시판 유리가 깨진 자리에는 탄핵반대 집회에 쓰인 피켓들을 붙여놓았다. 이들은 JTBC의 최순실 태블릿 PC 보도가 조작이라고 주장하며 이런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YTN PLUS 최가영 모바일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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