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YTN 실시간뉴스] 미수습자 추정 유해 유전자 분석 중...신원 파악까지 2~3주 소요

2017.03.28 오후 06:09
■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골 일부가 발견됐습니다. 4~18cm 크기의 유골 6개가 반잠수식 선박 위에서 발견됐는데 세월호의 창문 등을 통해 흘러나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 해수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등에서 인력을 파견받아 유골의 신원확인을 위한 유전자 분석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신원 파악까지는 2~3주 정도 걸릴 전망입니다.

■ 국회가 세월호 선체조사위원을 선출하면서 조사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최장 10개월까지 선체 조사를 벌이게 되는데 희생자 가족들은 미수습 희생자를 먼저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모레로 예정된 가운데 박 전 대통령이 직접 법원에 출석해 영장심사를 받을지 관심입니다.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자택 앞에 모여 구속 반대를 외치고 있습니다.

■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남경필 경기지사를 누르고 바른정당 대선후보로 선출됐습니다. 국민의당은 부산에서 3차 순회 투표에 들어갔고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주자들은 토론회에서 다시 맞붙었습니다.

■ 북한이 탄도미사일 개발을 지속하고 있어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우리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미 CNN 방송은 북한이 최근 3차례나 탄도미사일 엔진 시험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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