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달리던 외제 승용차에 불...2명 대피

2017.04.14 오전 12:01
어제 오후 6시 45분쯤 제주도 제주시 영평동에 있는 도로에서 달리던 외제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에 타고 있던 42살 강 모 씨 등 2명이 대피했고 소방서 추산 3천9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차량 엔진룸에서 연기가 시작됐다는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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