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사장 전봇대 노점상 트럭 덮쳐...2명 부상

2017.04.24 오전 01:56
어제 오후 6시쯤 전북 임실읍 이도리의 주차장 공사 현장에서 길가에 있던 전봇대가 쓰러져 노점상 화물차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안에서 조리하던 35살 정 모 씨가 손목에 2도 화상을 입었고, 길을 지나던 47살 박 모 씨도 전봇대 전선에 어깨를 부딪쳐 다쳤습니다.

경찰은 주차장에서 터파기 공사를 하던 중 지반이 약해져 전봇대가 쓰러진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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