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집 보러왔어요" 부동산 흉기 강도...경찰 수사

2017.04.28 오후 02:06
부동산에 집을 보여달라고 찾아온 남성이 사장을 흉기로 위협하고 수천만 원을 빼앗아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 오후 4시 반쯤 서울 청담동에 있는 부동산 업소 사장을 흉기로 위협해 4천5백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은 부동산 사장과 빈집에 들어선 뒤 흉기를 꺼내고 협박해 그 자리에서 모바일뱅킹으로 돈을 송금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범인을 쫓고 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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