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생활 쓰레기 감축 목표 미달 지자체 불이익

2017.04.28 오후 03:06
인천시가 지역별 생활 쓰레기 감축 목표량을 세우고 이에 미달하는 기초 자치단체에는 불이익을 주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올해부터 생활 쓰레기 감량 목표를 달성한 자치단체에는 경상 보조비 등 예산을 지원하고 목표에 미달하는 곳에는 초과한 배출량만큼 수도권 매립지 반입 수수료를 증액 부과할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또 기초 자치단체들이 생활 쓰레기를 쉽게 줄일 수 있도록 각종 지원 방안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인천 지역은 쓰레기 배출 목표가 29만4천 톤이었지만 배출량은 목표량 대비 11%를 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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