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투표용지 바꿔달라" 소란피운 60대 체포

2017.05.09 오후 06:00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투표용지를 바꿔 달라며 난동을 부린 혐의로 61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오늘 오전 11시 반쯤 안양시 호계동 투표소에서 투표지를 바꿔 달라며 20여 분간 선거사무원에게 욕설과 고성을 내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특정 후보에게 찍은 도장이 번졌다고 생각해 교환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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