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윤석열 인사 태풍 속 고위급 추가 사퇴 가능성

2017.05.20 오전 12:07
문재인 대통령의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임명으로 고위급 검사들이 추가로 사퇴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새로 임명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전임자보다 다섯 기수 아래입니다.

이에 따라 중앙지검의 사법연수원 선배 기수가 윤 신임 지검장의 지휘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예상되면서 줄사표가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앞서 참여정부 당시 고 노무현 전 대통령도 김각영 당시 검찰총장보다 11기가 낮은 판사 출신 강금실 변호사를 법무부 장관에 임명해 강 전 장관 취임 이후 검사장급 인사의 줄사표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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