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석면 질병 진단 의료기관 2배로 늘려

2017.07.04 오전 10:01
석면 질병 검사 의료기관이 지금보다 2배 늘어납니다.

환경부는 석면 질병 검사 의료기관을 현행 55곳에서 111곳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석면 질병 검사 의료기관은 대도시에 집중돼 전체 석면피해자의 40% 이상이 거주하는 충남 보령시나 홍성군에서는 병원 방문이 어렵고 대기 기간이 길어 불편함이 컸습니다.

의료기관 수가 늘면 석면 피해자가 의료기관을 찾는 거리가 최대 50km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유진 [yjq07@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