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도난 신고된 외제 차 몰다 사고 낸 10대 입건

2017.08.17 오전 10:36
도난 신고된 외제 승용차를 몰다가 사고를 내고 달아났던 10대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16살 A 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군 등은 어제 오후 수원시 고색동에 있는 편도 3차로 도로에서 도난 신고된 외제 승용차를 면허도 없이 운전하다 신호를 기다리던 택시를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이 몰고 다닌 승용차는 춘천에서 도난 신고가 접수된 차량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