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뇌물 혐의' 파주시 직원 7명 검찰 송치

2017.10.24 오후 01:45
공동주택 인허가와 관련해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 파주시 공무원들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뇌물 수수 혐의로 당시 파주시 주택과장 58살 A 씨 등 7명을 재판에 넘겨달라는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초까지 자신의 집 리모델링 공사를 하면서 비용 등을 업체에 떠넘긴 혐의를, 나머지 직원들 역시 업체로부터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에 이르는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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