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능 연기로 서울 지하철·버스 증편 계획 취소

2017.11.16 오전 02:45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오늘(16일)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연기되면서 서울의 지하철과 버스 증편 계획도 전면 취소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수능으로 인한 임시열차 증편 운행 계획이 취소돼 정상운행한다"고 안내 방송을 보냈습니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택시도 정상 운행됩니다.

애초 수능일 수험생 교통 편의를 위해 집중 배차시간을 지하철의 경우 오전 6~10시로, 버스는 오전 6~8시로 운행할 예정이었습니다.

서울시는 연기된 수능일인 오는 23일 다시 대중교통을 집중 배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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