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급성 맹장염 수험생, 병원 1인실에서 따로 시험

2017.11.24 오전 12:53
급성 맹장염으로 수능 하루 전인 그제(22일) 입원한 수험생이 병원에서 별도로 수능시험을 치렀습니다.

서울 강동성심병원은 수험생 A 군이 급성 맹장염 확진 판정을 받아 그제(22일) 오후 입원했고, 어제(23일) 아침 별도로 마련한 1인 입원실에서 수능을 치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하남시교육청은 별도의 시험 감독관 3명을 병원에 파견해 차질 없이 시험을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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