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뇌물수수 혐의' 이재홍 파주시장, 오늘 대법원 선고

2017.12.13 오전 12:04
운수업체로부터 수천만 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이재홍 경기도 파주시장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대법원은 오늘(13일) 오전 10시 10분에 이 시장에 대한 선고를 내릴 예정입니다.

대법원에서 원심판결이 확정될 경우 이 시장은 시장직을 잃게 됩니다.

이 시장은 지난 2014년 7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지역 대기업 통근버스를 운영하는 운수업체 대표로부터 4천5백여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1심과 2심은 징역 3년에 벌금 5천8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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