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오전 9시쯤 인천 부평동 부평시장 인근의 6층 높이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옥상에서 작업 중이던 47살 서 모 씨 등 3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옥상에 설치된 철제구조물을 산소 절단기로 자르던 중 불티가 튀면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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