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인천 기업 10곳 중 3곳 "올해 경제 더 악화"

2018.01.15 오후 02:50
인천 지역 기업 10곳 중 3곳은 올해 경제가 작년보다 더 악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인천 상공회의소가 최근 지역 15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기업 경영 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의 38.1%가 작년보다 나빠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해 기업 경영에 미치는 대내외 주요 요인으로는 달라진 노동 환경과 기준 금리 인상, 환율 변동 등을 꼽았습니다.

인천 지역 기업들은 이에 따라 69.6%가 지난해보다 투자를 늘리지 않겠다고 응답했고 늘릴 것이라고 대답한 기업은 30.4%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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