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운상가 주변 재개발 14년 만에 가시화

2018.03.18 오전 10:09
종묘 앞 고층 개발 논란으로 장기간 지체됐던 세운상가 주변 재개발이 14년 만에 가시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종묘 앞에서 세운상가를 끼고 청계천까지 이어지는 세운 4구역은 2023년까지 최고 18층 높이의 호텔과 상업시설, 오피스텔 등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바뀌게 됩니다.

만여 평에 달하는 세운 4구역은 사대문 안의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이자, 끊어져 있는 광화문에서 동대문 사이 보행축을 이어줄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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