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자궁근종 환자의 수술 전 치료에 쓰는 '이니시아'가 간 손상·간부전 등을 일으킬 수 있다며 복용하는 동안 매달 최소 1회 간기능 검사를 하라는 서한을 배포했습니다.
식약처는 또 복용 중단 후에도 2~4주 이내에 추가 검사를 해야 한다고 권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유럽집행위원회가 해당 의약품에 대한 간 손상 부작용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복용하는 동안과 중단 후 정기적인 간 기능 검사를 하도록 한 데 따른 것입니다.
식약처는 현재 해당 의약품 사용 후 심각한 간 손상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복용하는 동안 구역, 구토, 상복부 통증 등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사·약사와 상담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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