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 오후 6시 45분쯤 인천 계양구 작전동의 상가 건물 2층 음식점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같은 건물 안에 있던 산후조리원과 요양원, 사우나에서 산모와 신생아 등 모두 백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점 환풍 시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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