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홍대 몰카' 촬영 20대 여성 검찰 송치

2018.05.21 오후 03:22
홍익대 미대 수업에서 남성 모델의 나체 사진을 찍어 유포한 2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몰래카메라를 촬영해 유포한 혐의를 받는 25살 안 모 씨를 지난 18일, 구속 상태에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안 씨는 지난 1일 인터넷 남성혐오 사이트 '워마드' 게시판에 자신이 찍은 남성 모델의 나체 사진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난 주말 도심에서는 경찰이 성별에 따라 편파 수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여성들이 규탄 시위를 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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