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네네치킨, BHC '뿌링클' 특허 침해 소송 패소

2018.06.21 오후 06:12
네네치킨이 경쟁업체인 BHC의 비슷한 상품 때문에 특허권이 침해됐다고 소송을 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네네치킨이 BHC를 상대로 특허권을 침해했다고 낸 소송에서 네네치킨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앞서 스노윙 치킨을 판매하고 있는 네네치킨은 BHC의 뿌링클 치킨에 대한 성분 조사를 한 결과 18가지 성분 가운데 16개의 원재료가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네네치킨은 2009년 스노윙 치킨을 출시하고 지난해 1월 조리방법을 특허 출원했으며, BHC의 뿌링클 치킨은 2014년 11월 출시됐습니다.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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