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급격한 추가 붕괴 가능성 없어...대피 주민 귀가"

2018.09.07 오후 02:12
서울 상도유치원 붕괴 사고 직후 주민센터와 인근 숙박시설로 대피했던 주민들은 모두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동작구청은 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 무너지지 않은 부분의 지반이 안정적이고 건물의 기울기에도 변화가 없어 주민들이 귀가해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사고가 발생한 뒤 인근 25가구의 주민 54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동작구는 또 급격한 추가 붕괴는 없겠지만 점진적인 지반의 침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터파기한 부분을 서둘러 흙으로 메꿔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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