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속도로 버스 화재..."승객 40여 명 대피"

2018.09.24 오후 05:12
오늘 오후 4시 10분쯤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덕평휴게소 인근에서 달리던 시외버스에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붙은 버스는 고속도로 갓길에 멈춰 섰고 버스 승객들은 출입문을 통해 급하게 대피했습니다.

당시 버스 안에는 운전사와 승객 등 40여 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몸을 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뒤쪽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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