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2회 국가생산성대회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민주노총이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조속히 복귀하기를 간청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총리는 민주노총이 사회적 대화에 복귀할 지 여부를 곧 결정한다고 소개하고 절대다수 국민은 민주노총의 복귀로 사회적 대화가 활발해지기를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지난 6월 기존의 노사정위원회를 대체하는 새로운 사회적 대화 기구로 출범했지만 민주노총의 불참으로 정상 가동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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