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삼성물산 물류센터 '끼임 사고'...하청업체 직원 중태

2018.11.13 오후 10:44
오늘 오전 11시 반쯤 서울 금천구에 있는 삼성물산 물류센터에서 42살 문 모 씨가 물품 운반용 기계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문 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 씨는 삼성물산 물류 작업을 위탁받은 업체가 재하청을 준 회사 소속 직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물류센터 책임자 등을 상대로 안전 규정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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