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민주노총 농성..."탄력근로제 확대 중단"

2018.11.14 오후 03:12
민주노총은 정부가 추진하는 탄력근로제 확대에 반대하며 청와대 앞에서 시국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오전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력근로제 확대 적용은 가장 힘없는 노동자들에게 집중적으로 피해를 준다며 근로기준법 개악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탄력근로제가 확대되면 근로기준법 개정안에 따라 주 64시간까지 연장근로가 가능해진다고 비판했습니다.

민노총은 오는 21일, 정부의 노동정책 후퇴와 노동공약 폐기를 규탄하며 총파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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